야잴의 노트

유튜브를 보면서 실내 자전거를 타면 성공하는 이유

by 개발자 야잴
피로가 걱정을 유발한다.

데일 카네기가 자기관리론에서 한 말이다.

 

나는 무엇이든 끝까지 해내는 법이 없었다. 그 이유는 항상 열심히 하던 중 번아웃에 빠지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2주의 회복기간과 1주 동안 텐션을 찾고나면 그 동안 열심히 했던 것이 3주나 밀려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왜 그렇게 무리하면서 일을 진행했다 싶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나만의 루틴으로 모든 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거기에 하루 1시간 운동과 주말에는 늦잠도 자고 유튜브도 종일 보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모든 일들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휴식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이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 긴장 등이 지속될 경우에는 교감신경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게 된다.

이는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박동 수를 높인다. 또한 위장관의 운동능력을 저하시켜 소화능력이 떨어지게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바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시켜야한다.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으로는 요가, 명상, 자연보기, 글쓰기 등이 있지만 나는 다른 방법을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자기 전 유튜브를 보면서 실내 자전거를 타는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바로

  1. 허리를 곧게 세우고
  2. 엉덩이를 의자에 붙여서
  3. 다리만 사용하여 패달을 밟아야 한다.

이는 보다 코어의 근육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줄 수 있게 한다.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것은 하루 8시간 이상을 앉아서 근무하는 개발자에게 피로를 줄여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에게는 휴식이 바로 이 실내자전거를 타면서 유튜브를 마음껏 보는 시간이다.

 

세가지 이유 때문에 이 방법은 더욱 효과가 있다.

 

첫번째는 자전거를 탐으로써 몸에 축척되어 있는 독소를 땀으로 배출시켜 보다 몸 컨디션 향상에 도움이 된다.
두번째는 자전거를 타면서 유튜브를 봄으로써 내가 놀고 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세번째는 자전거를 타고나면 피로함과 동시에 몸이 가볍다. 따라서 보다 좋은 질의 잠을 잘 수 있다. 

 

❣️ 결론 : 무엇이든 쉬지않고 열심히 해야지만 빠르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도 천지창조 7일차에는 쉬시지 않았는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이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
반드시 쉬어주는 것. 성장하고자 한다면 포함되어야 하는 루틴이다.

블로그의 정보

야잴의 노트

개발자 야잴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