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잴의 노트

사업을 위한 물리학, E=m*c^2 : 질량-에너지 등가법칙

by 개발자 야잴

당신은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이 위대한 공식을 알고 있는가?

모든 질량은 그에 상당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그 역 또한 성립한다는 개념이다.

나는 이 공식을 사업에 적용하고 싶다.

 

돈은 질량이고, 영향력은 에너지다.

즉, 모든 영향력은 그에 상당하는 돈을 불러온다.

그 역 또한 성립한다.

 

이번 글에서도 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1년 안에 10억 버는 방법의 가격은 2만원. 싸다.

성공에 관한 생각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성공은 습득가능한 하나의 기술이다. 성공을 공부만 하는 당신은 아마도 "빌더"의 성향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누군가가 시키는 건 잘하지만, 정작 내

jaylee222.tistory.com

step1 : 누구나 작게 시작할 수 있다.

정말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말한다.

작은 독점시장을 만들라. 나만의 타겟 오디언스를 만들라.

 

이 부분은 포리얼의 "2배속으로 월급 독립" 에도 나오는 내용이다.

오히려 이 부분은 포리얼의 책이 더 좋다고 느꼈다.

인포디언스(=오디언스)를 모으는 방법을 보다 상세하게 알려준다.

 

 

2배속으로 월급 독립 - 교보문고

포리얼과 함께하는 자동수익 월 천만 원 프로젝트 | 언제까지 월급날만 바라볼 것인가?시간적 자유와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2배속으로 월급 독립』에서 수익과 함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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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해야할 일은 내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집단을 찾는 것이다.

이를 타겟 오디언스라고 하겠다.

 

내가 발생시킬 수 있는 영향력이 중력의 성질을 띈다고 생각하자.

나의 콘텐츠를 모으고 모으면 그것이 중력의 힘을 발휘해서 나와 통하는 사람들을 하나둘씩 끌어당긴다.

내가 할 일은 콘텐츠를 모으고 모아서 질량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작게 시작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작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우리만의 특권이다.

대기업은 규모가 너무 크고 복잡하기 때문에 혁신하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가 만든 작은 기업을 사고 싶어하는 것이다.

 

 

브랜드는 우선 특정집단에게 어필한 후 점차 다른 사람들에게 퍼져간다.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4가지 단계이다.

  1. 오디언스를 모은다.
  2. 제품을 만든다.
  3. 하루 25개를 판다.
  4. 반복한다.

 

혁신 확산 이론에서는 소비자를 5개의 계층으로 구분한다.

1. 혁신자
2. 초기 수용자
3. 전기 수용자
4. 후기 수용자
5. 지각 수용자

우리는 이 중 혁신자와 초기 수용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소수의 지지자가 전부다.

 

그렇다고 반드시 이들에게만 특화된 제품을  만들 필요는 없다.

정체성 마케팅 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는 블랙라이플커피 라는 브랜드가 있다.

이들은 엄청나게 맛있는 커피를 파는 것이 아니다.

 

이들의 광고는 자신의 돈을 진보주의 성향의 스타벅스에 쓰고 싶지 않은, 총기를 보유한 보수주의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들은 커피의 맛이나 공급업자, 추출 방식에 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는다. 다만 총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며 총기 소유자들에게 커피를 마시라고 독려할뿐이다.(...) 고객을 파악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면 경쟁사들과 똑같은 제품을 판매해도 100만 달러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다. 애초에 경쟁사들과 경쟁할 일이 없다. 다른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정하는 일이다.

쉽게 하는 방법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위한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걸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사람의 마음은 경험하면 쉽게 변한다.

언제든지 우리의 브랜드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떠나고 새로 올 것이다.

 

step2 : 사업가의 마인드셋

저자는 사업가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사업가들은 지독히도 외로운 사람들일 때가 많고, 외로운 사람들이 훌륭한 사업가가 될 때가 많다. 우리는 한 가지 특별한 정서를 공유하는데 바로 '이상하다'는 점이다.

 

유튜버 이연도 다음과 같은 영상을 찍었다.

 

고독에서 오는 그  외로움과 시간은 정말로 사람을 성장시키는 힘이다.

 

 

많은 사업가가 인생에서 한 번쯤 외로움을 느꼈던 적이 있었다. 버림받고 소외되고 거부당하고 인정받지 못했다는 공통된 정서를 하나같이 경험했다.(...) '누구도 날돌봐줄 수 없으니 나 스스로 알아서 해야한다.' 이런 압박감이 어떤 계기가 되었고 나는 바로 이 지점에서 사업가의 마인드셋이 탄생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20대에 들어오면서 이런 순간들이 항상 함께 있었다.

대학시절이 그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간간히 드는 생각이다.

 

그래서 정리된 생각은 다음과 같다.

우리 안에 내가 없다면 난 우리가 아닌 것이다.
우리는 각각 개개인이 존재함으로써 만들어지는 허상인 것이다.
절대로 우리가 좋아서 자신을 사라지게 하면 안된다.

 

나로서 존재해야 하는 당위성.

그리고 존재할 수 있게 하는 힘.

그것은 고독과 외로움에서 찾을 수 있었다.

 

나는 매일 일기를 쓴다.

군대에서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하루와 감정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많은 사업가들도 그랬다고 하니, 조금은 위안이 된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먼저 자기자신을 돌봐야한다. 

 

저번 글에서 사업을 하는 것은 아이를 기르는 것과 같다고 않았는가?

좋은 부모가 되려면 좋은 사람이 되어야한다.

좋은 부모가 되어가면서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

 

 

뭔가를 좇는 과정에서 당신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는 지가 결국 모든 것을 가치 있게 만든다.

 

 

내가 사업가로서의 삶을 선택하려는 이유는 자유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길을 걸어가면서 나는 더 굉장한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당신도 관심이 있다면 1년 정도 걸어가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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